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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이용자 및 가족관계가 소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 가정체험을 진행합니다.

옹호자와 연결된 대상자는 옹호자의 가정에서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함께 보내며 직접 경험합니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와 가전제품 사용, 취미생활 공유하기 등 소소하지만 평범한 삶을 지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옹호자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관계망을 형성합니다.

옹호자의 아파트 탁구장에서 동네 주민들과 탁구도 치고

삼복 더위에 보양식을 준비해서 몸보신을 합니다.

옹호자가 반려견에게 양치질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시네요.

캠핑을 하며 힘을 합해 텐트를 치고 바베큐와 어묵탕을 먹으며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이번 추석엔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옹호자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으로 한가득 따뜻한 정을 느끼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