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전 숲체원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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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을 알리는 11월 말,
해뜨는집 이용자와 가족분들, 전직원과 타이슨푸드 코리아 봉사자분들이 1박 2일로 대전 숲체원에 다녀 왔습니다.
독특한 의상을 입은 해뜨는집 직원들은 화기애애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요즘 뜨고 있는 코스튬을 했습니다.
(지난 마라톤 대회에서 당당하게 공룡 코스튬을 하고 달렸던, 그 상황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모습이 멋져 보여서 따라함. ㅋㅋ)
먼저 팀을 만들어 오리엔티어링으로 시작한 숲탐방과 카프라를 했습니다.
이용자과 봉사자, 일대일 지원을 위한 짝꿍을 맞춰주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산으로 갑니다.
숲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코스 마다 퀴즈를 풀면 미션 성공!
탐방 후 깔끔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로 배를 채웁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나만의 탑을 쌓기도 하고 도미노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탑 쌓기.
레크레이션 과 게임, 그리고 패배를 빙자한 장기자랑 타임. 다들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왁자지껄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다음날, 메타세콰이어 길로 유명한 장태산에서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우리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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